트럼프 영향?…덴마크, 그린란드 '강제 피임' 직접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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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향?…덴마크, 그린란드 '강제 피임' 직접 사과

덴마크 총리가 24일(현지시간) 과거 그린란드 여성들을 상대로 이뤄진 강제피임 조치 등 차별적 보건 정책과 관련해 피해자들 찾아 직접 사과했다.

24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방문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자궁 내 피임 장치(IUD) 강제 시술 피해 그린란드 여성들에게 직접 사과하고 있다.(사진=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검은 옷차림으로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방문해 “우리가 바라는 보다 평등하고 올바른 관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어두운 과거의 장까지도 과감히 열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덴마크 정부는 산아제한 정책을 명분으로 1960~1970년대 그린란드 원주민인 이누이트족 가임 여성의 절반에 해당하는 4070명의 여성들에게 강제로 자궁 내 피임 장치(IUD) 삽입 시술을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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