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요건만 보면 나가는 게 맞지만 환경이나 교육 때문에 영국에 남을 수도 있다.우리가 윗세대보다 좀 더 경제적인 부분을 따지지만 행복의 가치가 돈에만 있지 않다는 점 또한 인정하는 분위기다.(폴 유 런던 대학 데이터분석학과 교수)” 영국 젠지 세대가 행복을 찾아 영국 밖으로 떠나고 있다.
이렇게 영국 청년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채우는 존재들은 영국 이민 2세다.
폴 유 교수는 “영국 급여 수준에 좌절하고 미국으로 간 청년들이 강력한 자본주의에 피로감을 느끼고 돌아오는 경우도 꽤 많다”면서 “영국은 아직 평등·공정·다양성과 같은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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