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25일) 앞선 탈(脫)원전 정책 여파로 멈춰선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여부를 심사한다.
고리 2호기는 1983년 가동을 시작한 국내 3번째 원전으로 지난 2023년 40년의 운영허가 기간이 끝난 후 2년 반째 멈춰선 채 10년 더 운전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한수원은 현재 고리 2호기 외에도 운영허가가 끝났거나 곧 끝날 예정인 10개 원전에 대한 계속운전 신청 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고리 2호기에 대한 계속운전 허가 여부는 나머지 9개 원전에 대해서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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