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서 발생한 전례없는 성폭행 사건…칠레 과학자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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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서 발생한 전례없는 성폭행 사건…칠레 과학자 유죄

남극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이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칠레 푼타아레나스 형사법원은 강간 혐의로 기소된 칠레 국적 생물학자 호르헤 가야르도 세르다(남성)에 대해 "검찰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베이스캠프에는 다른 2명의 과학자가 더 있었으나, 사건 발생 당시엔 거리가 조금 떨어진 다른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현지 검찰은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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