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계자로 거론되는 딸 김주애의 존재를 국제사회에 처음 알린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에서 김정은과 그의 가족들을 만난 2013년 당시 남자아이는 보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는 "국정원은 김 위원장과 리설주의 2009년 결혼설을 제기했지만, 한 고위 탈북자는 리설주가 당시 대학생이었다며 결혼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리설주가 2011년쯤 무대에서 사라진 점을 근거로 그 무렵 김 위원장과 결혼했다는 추정도 나온다"며 "북한의 보수적 분위기상 혼전 임신은 용납이 되지 않기 때문에, 2010년생 아들 설에는 더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권력이 세습되고 가부장적 문화가 남아 있기 때문에 김 위원장에게 아들이 있는지는 항상 큰 관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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