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종이호랑이'라고 평가 절하한 데 대해 러시아가 거부감을 드러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가 심각한 경제적 곤경에 빠져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 주장을 반박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러시아는 3년 반 동안 목적 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벌여왔고, 이것은 진정한 군사 강국이라면 1주일도 안 걸려 이겨야 할 전쟁"이라며 "러시아는 '종이호랑이'처럼 보인다"고 러시아 군사력을 혹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