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는 곰"이라며 자국을 '종이 호랑이'에 빗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롱에 반박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양국의 관계 개선 노력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결과를 낳았다"며 미국과 관계 회복에 거의 아무런 성과가 없다고 시인했다.
이 밖에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항공기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영공 침범 주장을 "히스테리"라고 일축했다고 AFP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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