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서 맞은 초강력 태풍에 긴장… “바람이 어마어마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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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홍콩서 맞은 초강력 태풍에 긴장… “바람이 어마어마해 무섭다”

홍콩에 거주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초강력 태풍 ‘라가사’ 상륙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2008년 재미교포 금융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강수정은 현재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콩 천문대는 이날 오전 2시 40분 최고 단계인 ‘태풍 경보 10호’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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