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향후 3년간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설비투자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3천800억 위안(약 74조5천억원)보다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산업의 발전 속도와 AI 인프라 수요가 우리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면서 "AI 인프라에 대한 (기존) 3천800억 위안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더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알리바바는 스타트업 딥시크의 '가성비' AI 모델 성공 이후 중국 기술 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됐던 지난 2월에 향후 3년간 AI·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에 3천800억 위안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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