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과 부부싸움은?…이병헌, 모든 얼굴 쏟아냈다 (어쩔수가없다)[인터뷰 종합]

어쩔 수 없는 나의 모든 감정이 나온 거 같다"는 이병헌은 "저의 대부분의 얼굴을 이 영화로 다 볼 수 있을 거다.

이병헌은 손예진과 첫 호흡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자연스러움으로 부부 연기를 해냈다.갈등부터 평화로운 일상, 위기까지 다채롭게 그린 두 사람.

두 사람은 부부 싸움 중에도 서로에게 "네가 너무 예쁘잖아", "너도 잘생겼잖아"라는 대사를 던진다.심각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웃음 코드가 관객에게 즐거움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