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영토 양보를 촉구해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영토 전체를 수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러시아를 "종이 호랑이"라고 비하했다.
휴전 협상에 의욕을 보이지 않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인내심이 닳아 가고 있다는 징후로 풀이되지만, 전선이 교착 중인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책이나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안이 나오진 않아 일시적 변덕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게시글에서 기존과 다른 입장을 보인 이유로 러시아의 경제 상황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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