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여직원 추행 혐의 전 사립고교 행정실장, 항소심서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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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직원 추행 혐의 전 사립고교 행정실장, 항소심서 감형

동료 여직원들을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충남의 한 사립고교 전 행정실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재판부는 "직장 내 상급자인 피고인은 장기간에 걸쳐 피해자 4명에 대해 수회에 걸친 강제추행 범죄를 저질렀다"며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함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수년 동안 함께 일한 여직원 4명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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