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액결제 사건' 중국인 2명 내일 송치…"윗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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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사건' 중국인 2명 내일 송치…"윗선 수사"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관련 중국인들이 25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

A씨와 B씨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등을 돌며 KT 기지국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불특정 다수의 휴대전화에서 상품권 등 소액결제를 진행해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가 이용한 환전소 업주 또한 불법자금을 의심하면서도 중국으로 송금하는 것에 가담한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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