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현이 24일 대구 롯데전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쳐내며 데뷔 후 한 시즌 개인 최다홈런을 경신했다.
1회말 선두타자 초구 홈런은 올 시즌 3번째이자 개인 첫 번째,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은 올 시즌 14번째이자 개인 2번째였다.
이재현은 전날(23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에 이어 연속경기 홈런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개인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까지 새로 쓰며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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