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사태'로 사형된 고(故)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재심에서 당시 작성된 공판조서가 누락되거나 왜곡된 것이 많다는 증언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24일 김 전 부장의 내란 목적 살인 등 혐의에 대한 재심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봉 기자는 당시 김 전 부장의 국선변호인이었던 안 변호사가 주장한 '쪽지 재판' 정황이 육성 테이프에 담겨있다고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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