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내년 1월부터 읍으로 승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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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내년 1월부터 읍으로 승격된다

용인특례시는 24일 처인구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된다고 밝혔다.

양지면 지역 주민의 염원인 읍 승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 시장은 “인구가 늘고 있는 양지면이 읍 승격 요건을 잘 갖춰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추진할 것”이라며 “1년 뒤에는 읍 승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다.

시는 또 양지면 주민과 용인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12월 경기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읍 승격 승인을 요청하는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행정안전부는 양지면에 대한 현지 실사를 진행하는 등 읍 승격 요건을 검토한 뒤 승격을 최종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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