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운행 전, 안전교육 미실시 소화장비만 그런 게 아니었다.
A 씨는 “한강버스 탑승 전과 후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앞으로의 운행이 우려스럽다”며 “법에 따라 구조장비와 인명구조요원이 누구인지 승객에게 알려줘야 하는데 전혀 안내가 없어 우려스러웠다”고 밝혔다.
한강버스 승객 안전은 어디에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선실에 비치된 소화장비는 초기화재 대응용인데 포장된 상태로 비치돼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며 “선박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 상태로는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고 화재로 인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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