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감독, 홈런 맞은 슈퍼루키 '배짱'에 반했다…"맞아도 괜찮다 했는데 정말 그렇게 했어"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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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감독, 홈런 맞은 슈퍼루키 '배짱'에 반했다…"맞아도 괜찮다 했는데 정말 그렇게 했어" [고척 현장]

이범호 감독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16차전에 앞서 "김태형이 전날 홈런을 맞은 건 전혀 문제가 없다.

김태형은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해줬다.

이범호 감독은 김태형이 볼넷을 내준 뒤 이동걸 투수코치를 통해 김태형에게 도망가지 않는 공격적인 투구를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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