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이사가 무단 소액결제 사건을 은폐·축소하려던 게 아니냐는 국회의 지적에 반박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T가 해킹에 대해 조작·축소·은폐만 반복하고 있다"면서 "KT가 1개월 뭉개는 동안 최소 362명·764건의 피해가 터졌다"고 지적했다.
해커들은 지난달 5일부터 한 달간 차에 펨토셀을 싣고 다니며 KT 이용 고객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소액결제 사기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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