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에 공헌했다는 이유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 김성환 환경부 장관에게 '2030년대 초까지 탈석탄'을 권고했다.
24일 기후솔루션 등에 따르면 고어 전 부통령은 지난 19일 홈페이지에 이 대통령과 김 장관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게시했다.
서한에서 고어 전 부통령은 "탈탄소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과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진정한 기후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제적으로든 기술적으로든 2028년에 탈석탄이 가능하다는 탄소추적이니셔티브(CTI)와 충남대의 연구 결과를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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