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밀경호국이 유엔총회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춘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유엔 직원들이 고의로 에스컬레이터를 멈춰 세운 것은 아닌지 살펴보겠다는 취지인데, 유엔은 백악관 영상 촬영 담당자가 실수로 안전장치를 잘못 건드린 데 따른 우연한 사고일 뿐 고의적인 방해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유엔 총회장의 에스컬레이터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발을 딛기 전까지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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