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이재민 5,499명이 발생한 가운데 산불 발생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4,200명 이상의 이재민들이 여전히 임시주거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 20일 기준으로 경북 지역 5개 시군(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이재민 4,257명이 컨테이너·모듈러 주택 등 임시주거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중 9월 20일 기준으로 복구가 완료된 주택은 11동으로 전체 피해 주택 중 0.28%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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