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3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시에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개최되며,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한 가야금 12곡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담긴 대가야의 영광이 미디어아트로 재해석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대가야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연이은 경사였던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고도 지정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이번에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으로 하여금 대가야 문화유산의 새로운 야간콘텐츠를 선보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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