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보건의료혁신포럼과 충남대 라이즈사업단은 10월 1일 오후 7시, 대전 을지대병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통합돌봄을 위한 대전시 일차보건의료,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시민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숙랑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의 '돌보는 의료에 대하여'와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본부장의 '통합돌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와 일차보건의료의 역할, 일차의료 특별법을 중심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포럼 관계자는 "공공병원 설립 못지않게 지역사회 기반의 일차보건의료 개편이 뒤따르지 않으면 시민의 건강권 보장은 공허한 구호에 그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와 일차보건의료를 어떻게 발전시켜갈 것인지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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