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는 토마스 쥐슬리(육군 중장) 스위스군 총사령관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스위스는 6·25전쟁 당시 의료품과 식량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정전 이후 지금까지 중립국감독위원회(NNSC)에 참여해 한반도의 안보와 정전협정의 실효적 이행을 도와온 중요한 파트너"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쥐슬리 총사령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6·25전쟁 당시 스위스의 물자 지원과 정전협정에 관한 기여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스위스는 중립국으로서 국제사회와 협력하며 평화 유지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