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 철거 중…상부 철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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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 철거 중…상부 철거 완료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한남동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 본선 상부 철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는 한남대로를 횡단하는 주요 보행 시설로 활용돼 왔지만 노후화와 안전성 문제로 철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가장 까다로운 상부 철거 공정을 무사히 마쳐 후속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남은 공정도 안전하게 마무리해 쾌적한 한남대로와 남산 조망권 회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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