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전체회의를 열고 "10월 13~31일까지 19일 간 법무부 등 79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겠다"며 '2025년도 국정감사 실시 계획서' 상정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그러자 추 위원장은 "나 의원이 위원장을 향해 직권남용과 질서유지권을 남용했다고 하는데 (22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국회 경위가 출동한 것은 나 의원이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했기 때문"이라며 "위원장의 의사진행을 방해하고, 위원의 발언권을 침해하고 회의 시작 전에 불법 유인물을 노트북에 게첩하고 철거도 안 했다"고 맞받았다.
약 40분 뒤 속개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오는 10월 13~31일 19일간 법무부 등 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내용의 '국정감사 실시계획 건'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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