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코로나 때 은행 영업 1시간 줄여도 고객불편 없고 이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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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코로나 때 은행 영업 1시간 줄여도 고객불편 없고 이익 늘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주 4.5일제 도입과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오는 26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총파업 이후에도 사측과의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가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2002년 주 5일제를 가장 먼저 도입해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킨 경험이 있다"며 "코로나 시기에 은행 영업시간을 하루 1시간 단축했을 때 고객 불편은 거의 없었고, 당기 순이익은 오히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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