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만 나가면 쾌남→소심남, '도미니카 파이어볼러' PS 선발 탈락?…"3루 너무 쉽게 준다" 사령탑 고심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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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만 나가면 쾌남→소심남, '도미니카 파이어볼러' PS 선발 탈락?…"3루 너무 쉽게 준다" 사령탑 고심 [대구 현장]

가라비토는 지난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3구 6피안타 2탈삼진 3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박 감독은 가라비토가 주중 첫 경기 등판에서 긴 이닝을 소화해주길 원했다.

23일 경기에서 2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친 가라비토는 3회초 조수행에게 안타를 맞은 뒤 2루 도루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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