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297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원인을 전산 보강 누락에서 비롯됐다고 인정하며 사과했으나, 고객 탈회는 막지 못하는 모양새다.
금융당국 신고 지연 논란에 대해서는 "악성코드 감염은 일반적 침해행위로, 실질 피해 확인 후 보고하는 것이 기준"이라고 해명했다.
롯데카드에서 악성코드 감염을 처음 확인했던 건 최초 해킹 공격 시도가 이뤄진 지 2주 만인 지난달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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