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국가적 상징이지만 멸종 위기인 말레이호랑이의 사체를 소지한 남성 3명이 각각 징역 7년 형에 처해졌다.
선고에 앞서 검찰은 말레이호랑이가 말레이시아 국가 문장(紋章·엠블럼)에 등장할 정도로 상징적인 종이지만, 현재 야생 개체수가 150마리 미만으로 추산되는 등 멸종위기 '위급' 등급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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