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주선수단이 24일 결단식을 갖고 3년 연속 원정경기 세자리 메달 획득을 다짐했다.
이날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선수단 결단식에는 이상봉 제주자치도의회 의장과 김애숙 제주자치도 정무부지사, 심민철 제주자치도 부교육감과 주요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제107회 제주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번 체전에서 제주인의 기개를 전국에 떨치고 돌아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제주자치도선수단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총 38개종목, 7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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