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에 보수 총액 하한선이 도입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제3차 이사회 결과를 발표하고 "리그의 재정 형평성과 경쟁 균형 확보를 위해 하한액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최근 2년(2023~2024년)간 구단별 보수 총액 상위 40명의 최하위 구단 평균 금액인 60억6천538만원을 하한액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2회 연속 초과 시엔 초과분의 100% 납부, 다음 연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의 9단계 하락을 부과했으나 이를 초과분의 50% 납부로 줄이고 지명권 하락은 폐지하기로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