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全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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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全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 검토"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24일 무단 소액결제 사태로 인한 보상과 관련해 "전체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KISA는 미국 보안지 프랙 보고서에서 KT 등의 해킹 정황을 확인한 후 7월 19일에 KT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으나 같은 달 21일 KT는 해킹 정황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도 지난 1일 무단 소액결제 발생 사실을 알렸지만, KT에서는 해당 사실을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개인정보 탈취)으로 간주했다가 추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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