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은 청춘을 다 보내고 어르신이 돼서 노인정 앞에 앉아 있는 신세다.다행히 규제혁신안으로 사업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11월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한번에 통과하길 바라고 있다."( 정찬경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 조합장) 미아2구역 재개발 사업이 용적률 완화와 주거지역 상향으로 500여 가구 늘어나는 등 사업성이 개선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2003년 미아 뉴타운이 지정된 후 처음으로 재정비촉진사업(옛 뉴타운)에 대한 사업성 개선 대책이 적용되면서다.
시는 지난 2월 재정비촉진사업 대상 용적률·공공기여·주거비율완화 등 규제철폐안 36호를 마련하고 7월부터 본격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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