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딸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심 전 총장과 외교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심 전 총장은 장녀 심씨가 지난해 외교원 기간제 연구원으로, 올해는 외교부 무기직 연구원으로 채용된 것과 관련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수처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심 전 총장이 채용 과정과 관련해 부당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있는지, 외교부의 응시 자격 변경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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