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접한 인도 북동부 지역에 들어설 대형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환경승인이 나 곧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에 따르면 인도 연방정부 환경부 산하 전문가평가위원회는 이달 초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어퍼 수반시리 지역 수반시리강에 들어설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해 환경승인을 했다.
이 수력발전소는 발전 용량이 2천220㎿(메가와트)로, 환경승인을 받아 건설이 추진 중인 수력발전소 '에탈린'(3천87㎿)과 '디방'(2천880㎿)에 이어 인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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