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훌 아난드 국제통화기금(IMF) 한국 미션 단장은 24일 "한국의 성장 전략의 내용을 보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인공지능(AI) 도입, 혁신, 서비스 수출 확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생산성 격차를 해소 등을 위한 노력은 구조적으로 옳은 방향"이라고 말했다.
아난드 단장은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이유에 대해 "지금은 통화와 재정정책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잠재성장률 수준인 2%까지 가는 데는 지금의 기조가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겠지만, 정부가 목표하고 있는 3%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말한 구조개혁들이 단행돼야 될 것이고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기적으로 봤을 때는 '재정 앵커'(fiscal anchor)를 도입하는 것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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