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지현우, 이민영이 그려내는 '퍼스트레이디'는 어떤 드라마일까.
이호현 감독은 "처음부터 이야기를 듣고 시작해서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배우분들도 그랬지만 저도 대본을 받고 재밌게 할 수 있고 시청자도 재밌게 보겠다는 확신이 있었다.또 촬영을 진행하면서 배우들과 하면서 점점 합이 맞아가는 것을 느꼈다.이야기가 재밌고 배우들이 보시는 분들을 설득할 수 있다면 충분히 재밌게 봐줄 수 있겠다 생각했다.덥고 힘들었을 텐데 다들 엄청나게 열심히 촬영에 임해주셨다"고 자신감과 함께 배우들에 감사 인사를 돌렸다.
이 감독은 "앞에 지현우 씨가 말했듯 나오는 많은 캐릭터들을 다 소모적으로 써먹진 않았던 것 같다.최대한 이 캐릭터가 가진 의미랄까, 전사를 잘 담기 위해 노력했다.또 멜로라고 했지만 사람마다 사랑의 표현 방법이 다르지 않나.제가 보기엔 두 사람의 찐사랑 이야기였던 것 같다.그 안에서 당선인과 아내, 음모와 가족 관계의 비밀이 밝혀진다.대본을 볼 때도 그랬지만 편집할 때, 다른 드라마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재에 전개 방식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감히 기존에는 없었던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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