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액결제 피해 고객 7명, 한번에 99만원까지 결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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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피해 고객 7명, 한번에 99만원까지 결제돼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 피해를 입은 일부 고객들 스마트폰에선 한번에 99만원까지 결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지난 5일 사이 KT 고객 7명에게 각각 99만6000원의 무단 결제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행 소액결제 최대 한도는 100만원인데, 해커들은 단일 건당 최대치까지 결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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