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에는 태경그룹, 일신하이폴리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및 차량용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엠씨넥스의 민동욱 대표이사가 회사 성장 노하우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먼저 최창대 삼일PwC 파트너가 '한국 경제가 직면한 글로벌 리스크와 구조적 산업 위기'를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섰다.
이어 최 파트너는 "중견기업은 핵심 역량을 정확히 진단하고, 정부 정책과 맞물린 신사업 진출·인수합병(M&A)·비용 구조 개선 등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중견기업의 필수 과제로 제시하며 "단기적 경기순환 대응을 넘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기업만이 장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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