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누나, 애틋한 에레디아의 마음 "하늘에서 내 모습 지켜봐 주길" [IS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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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누나, 애틋한 에레디아의 마음 "하늘에서 내 모습 지켜봐 주길" [IS 피플]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34·SSG 랜더스)는 시즌 13번째 홈런을 때려낸 후 하늘나라로 먼저 떠난 누나를 떠올렸다.

에레디아는 경기 뒤 "패스트볼(직구)을 노리고 있었는데 마침 원하는 코스에 공이 들어왔다.찬스였기 때문에 점수를 뽑고 싶었다.과감하게 돌린 게 좋은 결과를 냈다"며 "누나가 하늘나라로 간 지 4개월이 지났다.하늘에서도 내가 야구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며 애틋함을 전했다.

에레디아는 "구단에서 배려해 준 덕분에 출산한 아들을 볼 수 있었다.팀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했다.계속해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매 경기가 너무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지금 순위를 오랜 시간 동안 지켜왔기에, 마지막도 3위로 마무리하고 싶다.포스트시즌을 더 높은 곳에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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