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자 문제 없을 것"…韓 기업 우려 불식 나선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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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자 문제 없을 것"…韓 기업 우려 불식 나선 CES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 CES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게리 샤피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최고경영자(CEO) 겸 부위원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인 구금 사태에 대해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내년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은 16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다.

샤피로 CEO는 “(미국 정부, 참가 기업들과)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채널을 수립하고 매끄럽게 전달할 것”이라며 “심각한 비자 문제는 없겠지만 여유를 갖고 비자를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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