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동부 벨라루스 국경 2주만에 개방…"경제문제 고려"
폴란드가 벨라루스 방면 동부 국경 폐쇄를 약 2주 만에 중단한다.
러시아 드론의 폴란드 영공 침범, 러시아-벨라루스 연합 군사훈련 '자파드 2025' 실시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지난 12일 동부 국경을 전면 폐쇄한 지 13일 만이다.
이에 EU는 "이것은 안보 문제이며, 모든 책임은 러시아에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교역로가 지나는 국경이 폐쇄되면 무역에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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