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마일 번트 대려다 얼굴에 직격’ 프라이, 천만다행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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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마일 번트 대려다 얼굴에 직격’ 프라이, 천만다행 ‘이상 無’

데이비드 프라이.

번트를 대려다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고 쓰러진 데이비드 프라이(30,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게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클리블랜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프라이는 팀이 0-2에서 1-2로 추격을 시작한 6회 무사 1, 3루 상황에서 번트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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