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화재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 센서는 배터리 내부 온도가 위험 수준에 도달하기 전인 80도 이하에서 열폭주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직관적으로 경고할 수 있다.
GIST 정현호 교수는 "텔루륨의 광변조 특성을 나노포토닉스 기술과 결합해 배터리 폭발 위험을 조기에 경고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며 "향후 전기차, 항공, 우주, 소방,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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