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동물복지에 5년동안 2천893억원(도비 902억원 포함)을 투입하는 '제3차 경기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중앙정부 계획과 연계하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 ▲인프라 확충 ▲반려문화 확산 ▲영업 관리 및 연관산업 육성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경기도형 동물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수의법의학센터 운영, 재난·긴급 동물구조, 동물등록제 지원, 실외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입양 전문센터 조성, 입양비 지원 등 22개 사업에 1천589억원(도비 358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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