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2022년 65만 건에서 2023년 352만 건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391만 건에 달했다.
신고 건수도 2022년 23건에서 지난해 104건으로 늘었고, 올 들어서도 지난 7월까지 총 91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72건의 신고가 접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정보위의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수준 평가 전 사전 제출 자료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 예산이 1000만원 미만인 기관은 83곳(10.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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