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궤도선 다누리가 저궤도 임무를 마치고, 별도 연료 소모 없이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 동결궤도에 진입해 추가 임무를 수행한다.
다누리 상상도.(자료=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난 2022년 8월 5일 발사된 다누리는 지난 2월 19일 임무 운영 고도인 100km에서 60km로 낮춰 약 7개월간 저궤도 임무를 수행했다.
동결궤도 조건의 임무운영 기간에는 타원 궤도 특성을 활용해 달 표면 영상의 해상도와 선명도 향상, 달 남·북극 영구음역지역에 대한 음영 조건 변화 관측, 다양한 고도에서의 자기장 관측 등 추가 과학 관측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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