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급증하자 산림청이 원천 봉쇄를 위해 올해부터 수종전환 방제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149만 그루의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 전년(90만 그루) 대비 65.3% 급증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매개충 생활사가 빨라짐에 따라 기존 매개충 제거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극심 지역 등 특별방제 구역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종전환 방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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